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스템 확충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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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가 충전 스테이션 확충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현재 환경, 경제, 산업적 측면을 고려하여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나 현존하는 배터리 생산 기술에 있어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에 한계를 가지고 있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Swapping’을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기준으로 제시하고,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환경을 제공하고 나섰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Swapping = 교환’을 선택 했다. 배터리 ‘교환’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자동차에 연료를 주입하듯 방전 되어가는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유소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D-STATION’ 이용시 단 1분만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며, 이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주유 시간보다도 짧다. D-STATION은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를 뜻하는 브랜드 명이며, 여기서 말하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는 BSS(Battery Swapping Station) 즉,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을 일컫는다.
D-STATION CU 편의점 설치 이미지 |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2021년 기준 전국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기가 총 129기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81기(62.8%)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이라고 하였다. 81기는 수도권인 서울에 75기, 성남에 6기 설치가 되어있고, 2022년 1월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CU 편의점 4곳(부천 고강본점, 이편한 온수점, 명지전문대점, 신림 카페점)에 설치를 시작으로 고객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200기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나아가서 2022년 이후 지속 설치하여 전국 어디서나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편리하게 교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하였다.
‘D-STATION’은 ‘EM-1S’이용 고객이 D-STATION 전용 앱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고,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EM-1S를 이용 중이나 D-STATION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과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전까지 사전예약하고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D-STATION 이용 회원 가입시 6월까지 D-STATION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D-STATIOM’이용은 구글플레이에서 ‘D-STATION’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전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한 고객이 구매하면 리어백 또는 범퍼를 지급하고, 6월까지 D-STATION 이용을 신청 할 경우 추가로 10만원 상품권도 제공 한다.
‘D-STATION’을 이용하는 전기이륜차 ‘EM-1S’ 및 전기이륜차 예약 상담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 1588-0095 또는 전국 판매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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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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