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9일 금요일, 두카티 코리아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트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트랙 아카데미는 2022년 두카티 코리아 트랙 아카데미 두 번째 행사로, 약 40여명의 두카티 라이더들이 참가해 보다 수준 높은 라이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트랙 아카데미의 경우, 지난 트랙 아카데미에 인스트럭터로 참여했던 이윤민, 노정길 (두카티 DRE 공식 인스트럭터), 박민호, 김승호 선수 및 문정수 감독 이외에도 두카티 SRS 팀의 송규한 선수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송규한 선수는 2020, 2021 KRRC 시즌 챔피언이자 영암 KIC(1분15초881)와 인제 스피디움(1분41초624) 코스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사이클 레이서다.

이번 교육 내용의 경우에는, 지난 트랙 아카데미와 다르게 실전 라이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의 고속조와 2개의 저속조로 나뉘어 인스트럭터의 케어를 받으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전체 코스를 주행했다. 각 조별 인스트럭터는 각 세션 주행 후 참가자들의 라이딩에 대해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보다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두카티 코리아는 이번 트랙 아카데미 역시 참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두카티 공식 어패럴과 라이딩 기어 스페어 파츠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통해 참가자는 헬멧, 수트, 글러브, 파츠 액세서리 등을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두카티 코리아 트랙 아카데미를 총괄 진행한 두카티 코리아 강민성 본부장은, “이번 트랙 아카데미는 지난 1차 트랙 아카데미에서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두카티 코리아는 매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행사 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 트랙 아카데미에서는 보다 고객들의 실전 라이딩 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단 하나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한 트랙 입문을 위해 두카티 트랙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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