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높아진 반응성

자이언트 STP는 10년 전에 출시한 이후 큰 변화가 없다가 이번에 STP 26이라는 새로운 시리즈로 발표되었다. 테크닉한 어반 라이딩의 특징이 단단하고 내구성 좋은 프레임과 부품을 필요로 하고 무게에 대해 민감하지 않았기에, 그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자이언트는 어반 라이딩과 주니어를 위한 산악 라이딩 경험에 포커스를 맞추고, 새롭게 STP 시리즈를 발표한 것이다. 기존 STP가 어반 라이딩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STP 26 프레임은 산악 트레일 라이딩까지 확장할 수 있는 라이딩 밸런스가 큰 변화가 될 것이다.

기존보다 프레임의 굵기는 가늘어졌지만 변화된 지오메트리와 구조 덕분에 라이딩 반응성은 더 좋아졌고, 전체적인 라이딩 밸런스도 기준 STP보다 향상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테크닉 라이딩에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스피드와 테크닉의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프레임으로 개선된 것이다.

또한, 파크 라이딩에 최적화 하기 위해 싱글 기어로 세팅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싱글 기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드롭아웃 부분만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하면 된다.

기존 STP보다 가늘어진 튜브 형태지만 더 좋은 반응성과 라이딩 밸런스를 지원한다.

이전 버전의 자이언트 STP

드롭아웃 부품 변경으로 싱글기어로 세팅할 수 있는 프레임

120mm 트래블로 난이도를 높이다.

점프와 스피드에 있어서 서스펜션 트래블의 크기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용량이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다. 이번 STP 26은 120mm의 트래블을 가진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해, 더 높은 점프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서스펜션 트래블이 커질 수록 민첩한 컨트롤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기 때문에, STP 26은 락아웃 기능과 서스펜션 트래블 선택의 옵션을 통해 이와같은 라이더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락샥 RECON Silver RL 포크 

제품 이미지

프레임은 알루미늄 6061로 제작된 알룩스(ALUXX) 소재로, 싱글 버티드 가공이 적용된다.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어반 및 더트 라이딩에 최적화한 설계로,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자이언트 STP 26 

다운튜브 하단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좌우로 넓어진 체인스테이가 밸런스를 높여준다. 

싱글 체인링 기본 

11x46T 카세트로 산악 라이딩에 부담이 없다. 

짧은 스템으로 컨트롤을 높였다. 

높이 조절이 용이한 QR 클램프 적용 

26x2.4 타이어. 기본 스펙은 2.25인치

텍트로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스펙 및 지오메트리

테크닉 라이딩, STP 26이 함께 한다.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테크니컬한 어반 라이더들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에 다양한 기물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전거로 넘어다니는 모습 속에서 자유로움과 놀라움을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어반 라이딩은 수많은 연습 속에서 가능한 일이지만, 누구에게는 꼭 하고 싶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 이런 라이딩에 있어서 자전거의 선택이 무척 중요하며, 자이언트 STP 26은 높은 밸런스와 반응성으로 그 도전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반, 더트, 펌프트랙, 산악 트레일까지 가능한 STP 26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s://www.giant-bicycles.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