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나눅스네트웍스 프로, 와후의 핫 아이템@2018 유로바이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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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눅스네트웍스가 국내 유통하는 시마노의 파츠 브랜드 프로, 스마트 사이클링 트레이닝을 지향하는 와후가 이번 2018 유로바이크쇼에서 여러 신제품을 소개했다.
프로 PRO
바이브 SL, 바이브 SL 에어로
프로에서 가장 가벼운 케이블 일체형 핸들바를 선보인다. 변속, 브레이크 케이블이 내장되었고 이네그라(INNEGRA)를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가장 가벼운 핸들바를 탄생시켰다.
핸들바 각 부위의 비틀림 강성, 인장강도 등 성능을 고려해 각 부위마다 다른 적층방식과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네그라 레이어를 카본층 사이에 삽입해 외부 충격으로 인해 핸들바가 파손되더라도 그 형태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안전성이 돋보인다.
고강도 M4075 카본섬유와 T800 카본섬유가 적절히 결합되어 카본을 굳히는 레진의 사용률을 낮췄다. 이는 전체 중량의 감소로 직결되어 기존 프로 바이브 제품보다 15%가량 감량에 성공했다. 바이브SL은 38, 40, 42㎝ 세가지, 바이브SL에어로는 38, 40㎝ 두가지로 공급된다. 국내 입고는 2018년 10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바이브SL 41 만원, 바이브SL에어로는 45만원이다.
코약 KORYAK
작년 소개되었던 코약 120㎜ 드롭퍼 포스트의 인기를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규격의 드롭퍼 포스트를 선보인다. 트래블 길이는 70㎜부터 170㎜까지, 시트포스트 직경은 27.2㎜, 30.9㎜, 31.6㎜로 제공된다.
최근 드롭퍼 포스트 시장은 엔듀로부터 XC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사용하기 위해 그 규격과 성능이 진화하고 있다. 프로에서도 여기에 발맞춰 지난해 선보인 120㎜에 이어 올해는 그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코약 70, 150, 170 총 세 개의 제품이 더해진 것. 각각의 제품명은 그 트래블 길이를 이름으로 내세웠다. 각각의 제품은 그 길이와 직경옵션을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는 코약을 소개하며 ‘한없이 부드러운’ 댐핑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코약 150의 경우는 설치가 간편한 외장형과 깔끔한 내장형의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코약70은 외장형, 코약 170은 내장형만 제공된다). 가격은 코약70 25만원, 코약150 29만원, 코약170 31만원이다.
디스커버 DISCOVER
알로이 드롭바 디스커버는 그래블바이크 유저를 위한 핸들바다.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디스커버는 정면에서 봤을 때, 핸들바 상단을 중심으로 드롭이 각각 12도, 30도 각도로 벌어져 있다. 이는 그래블바이크 라이딩 시 드롭에서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주며 아무리 거친 지형을 달리더라도 좀 더 오랫동안 드롭바를 잡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 6만원.
그래블 백
프로 그래블백 4종도 함께 공개되었다.
2019 키커 KICKR
와후의 스마트트레이너인 키커의 2019년형 모델의 키포인트는 바로 ‘침묵’이다. 기존에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잡아냈었던 바 있는 키커가 이번 모델에서는 그 소음을 침묵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내렸다고 자신한다. 또 라이더의 파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간차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최대전력측정치는 기존 2000W에서 2200W로 대폭 상승했다. 가격 165만원.
키커 코어 KICKR Core
키커 코어는 엘리트선수 수준의 트레이닝을 원하지 않는 동호인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트레이너다. 키커의 플라이휠에 비해 300g 줄어든 플라이휠을 사용해 무게도 다소 줄였다. 덕분에 이동을 위한 손잡이는 삭제되었고 지지대역할을 하는 다리도 키커의 A자 형태에서 H형태로 변경되어 제공된다. 최대 1800W의 파워를 측정할 수 있다. 가격 115만원.
키커 헤드윈드는 윈드블로어로 인도어 트레이닝 시 자전거 앞에 설치해 실제와 같은 느낌의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심박센서와 속도센서가 연결되어 최대 30mph의 현실감있는 역풍을 4단계로 뿜어낸다. 가격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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