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인도상공회의소(ICC)와 MOU 맺어... 인도시장 진출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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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전거생활
댓글 0건 조회 571회 작성일 19-02-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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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상공회의소(India Chamber of Commerce)(이하 ICC)와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31일 인도 카르나타카 주(Government of KARNATAKA)에서 열린 ‘2019 India Karnataka Electric Vehicle Summit’에서 공동 협력 프로젝트(ICP)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로 MOU를 체결하였다.




  ICC 와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 ㈜웨비오가(대표 이승원)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협회는 ICC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공유, 정보 교환, 양국간 사업 협력 확대, 비즈니스 협력, 구매 및 공동 브랜딩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으며, ICP를 통해 구체화 시킬 방침이다.
 
인도 현지 기업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는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의 Gaurav Gupta 장관을 비롯하여 주정부 관계자들과 Debmalya Banerjee ICC부회장, 주인도대사관의 신봉길 대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BYD India Private Limited, 마힌드라, TECO 등 현지 기업 30개 사와 ARAI 등 유관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국내 참가기업으로는 주최측인 ㈜웨비오를 비롯,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크로바하이텍(주), 주식회사 대성엘텍, 하이젠모터 주식회사, ㈜네오오터, ㈜테크블랙홀, ㈜플랫폼미디어, ㈜아이피아이, (주애드테크), NMC 등 11개 사가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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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카르나타카주는 전동차량과 에너지저장 사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자율주행, 친환경자동차 도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자동차 및 E-Mobility 관련 기업 유치와 투자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까지 전동차량을 이용한 공공모빌리티의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버스 3,000대 도입, 차량용 급속 충전스테이션 1,000개소 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제조 기업을 위한 다양한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카르나타카 주정부 및 ICC, ㈜웨비오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며, 돌아오는 ‘2019년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인도측의 주정부 및 주요 기업들을 초청하여 국내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웨비오의 이승원 대표는 상호 협력 및 선제적 인도시장 진출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사무국의 송지용 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 진출 및 투자,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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