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 UCI 트랙 월드컵 경륜종목에서 사상최초 2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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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전거생활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19-12-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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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홍콩에서 펼쳐진 UCI 트랙 월드컵 여자 경륜에서 국가대표 이혜진 선수가 최초로 우승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왔다. 하지만 이혜진 선수는 이어진 뉴질랜드 케임브리지 대회에서도 한번 더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사이클링의 자존심을 전세계에 우뚝 세웠다. 이혜진 선수는 2014년에도 UCI 월드컵 단거리 경기에서 최초의 메달을 선사한 바 있어 그 성장세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__model_679305_0.472312001658808981.jpg




올해 UCI 트랙 월드컵에서 이혜진 선수는 시작부터 ‘조짐’을 보였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 2차전에서는 13위로 부진한 성적을 냈으나, 이는 정상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후 펼쳐진 3차전에서는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말았기 때문. 홍콩에서 열린 3차전 레이스에서 국내 최초로 경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혜진의 질주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바로 이어진 뉴질랜드 케임브리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4차전까지도 우승을 한 것. 한국 단거리 역사상 최초의 우승에도 목이 말랐는지 단번에 2연승을 달성해 버렸다.




이혜진 선수는 “그동안 정상에 닿을 듯 말 듯 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면서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벌어졌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__model_914843_0.677097001658808985.jpg





UCI 트랙 월드컵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로 6차전까지 펼쳐진다. 4차까지 마친 시점에 이혜진 선수는 통산 포인트 1위로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3차전부터 자전거를 위아위스의 TXT-pro로 변경한 이혜진 선수는 장비 변경 직후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장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실전에서 장비를 교체하는 일은 많은 위험부담을 안지만, 이혜진 선수는 3차전을 목전에 두고 위아위스로의 변경을 감행했으며, 이는 곧 우리나라 단거리 역사상 세계대회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두 번이나 따내는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국내 브랜드인 위아위스는 MTB를 시작으로 BMX, 트랙 등 장르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스폰서십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며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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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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