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성은 기본,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자전거 후미등 글로울(Gl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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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시즌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와 용품들을 재정비할 때가 되었다. 라이더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후방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후미등 장착은 필수다. 시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후미등, 기존의 적색등 공식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과 스마트함으로 진짜 잘 보이는 후미등이 등장했다. 소중한 자전거에 후미등이라고 아무거나 달 수는 없지 않은가.
국내기술, 국내생산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까지 마친 새로운 후미등 글로울(Glowl)은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가형 후미등이 점령하고 있는 시장에서 안전성이 단연 돋보인다. 글로울의 전면에 배치된 30개의 RGB LED는 최대 110루멘의 밝기로 적색 기본등은 물론, 상황에 따른 밝기 조절 및 각 LED 별로 다른 컬러와 패턴의 구현이 가능하다. 기기 내에 다양한 컬러와 패턴 모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패턴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페이지도 공개 예정이다. 넓어진 전면에 밝기부터 남다른 컬러감까지 시인성은 확실히 보장되는 셈이다.
안전에 안전을 더해주는 스마트 기능
글로울은 일반 라이트 제품에 그치지 않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내장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정차하거나 감속할 때 최대 밝기로 전환되며 후방에 신호를 보낸다. 또한 제공되는 전용 앱을 통해 도난 감지 모드를 설정하여 낯선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서 라이더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글로울은 대응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사고 시, GPS를 통해 수집된 위치 정보를 지인과 사고처리기관, 보험사 등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안정적인 기능 구현을 위한 드론 기술력의 IMU센서와 전력소모를 1/10으로 낮춘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라이딩의 시작부터 끝까지 후미등 하나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초경량에 편리한 사용법
아무리 똑똑한 기능과 스타일에도 사용 환경이 불편하다면 손이 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 글로울은 기본 적색등(깜박이) 밝기 50%를 기준으로 사용시간 10시간40분을 보장한다. 기기와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번거롭게 수시로 충전할 필요가 없다. 긴 러닝타임에 비해 충전시간은 2시간30분으로 간편하다.
IP67의 안정적인 방수방진 등급과 3종 브라켓 제공으로 다양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자전거 헬멧부터 레일, 시트포스트 심지어 의류에도 장착 가능하다. 화려한 기능들에 비해 무게는 47g으로 가볍다.
시인성이란 곧 차별성이다. 남다른 후미등 글로울은 와디즈를 통해 3월중 첫 출시된다. 한정 기간,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와 가격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발 빠르게 와디즈에서 알림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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