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타이어, E-MTB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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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월, 허친슨(Hutchinson)에서는 그래비티 장르의 그리푸스 타이어의 출시 소식이 있었다. 이 후, 국내에서의 소개와 함께 그리푸스 타이어를 향한 그래비티 라이더들의 관심이 증가하게되면서, E-MTB 에 최적화되어 있는 타이어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푸스는 개발 과정에 있어서 엔듀로 월드시리즈(EWS) 챔피언인 이사보 쿠르뒤리에(Isabeau Courdurier)나 케빈 미켈(Kevin Miquel), 요안 바렐리(Yoann Barelli)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함께 참여했고, 최상의 그립력과 함께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국내에서는 이창용 선수와 이진형 선수가 그래비티 라이더로서 그리푸스 타이어를 사용 중에
있다. 추가적으로 그리푸스 E-BIKE 타이어는 2020 년 1 월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되며, 두 선수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E-MTB 의 경우, 출력과 무게면에서 일반적인 자전거와 확연하게 차이 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자전거의 무게를 견디면서, 타이어의 내구성 뿐만 아니라 제동력과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그리푸스(GRIFFUS) E-MTB 용 타이어에는 높은 그립력을 보장하기 위한 사이드 노브, 보다 섬세한 라이딩과 제동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방향성 프로파일의 높은 노브가 있다. 또한 타이어 측면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거칠게 되어있고, 중앙에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컴파운드(Race Ripost Compound)가 적용되어 있어, E-MTB 사용 조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비드부터 트레드까지 타이어전체를 이중 케이싱(2x66 TPI)의 적용으로, 사이드월(하드스킨)의 보강과 함께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인한 펑크로부터 보다 안전할 수 있다.
ENDURO & DH Bike E-MTB
그리푸스(GRIFFUS) 타이어의 사용에 있어, 일반적인 엔듀로/다운힐 자전거의 경우, 프로파일의 최적화 위해 뒤쪽은 2.40 / 57mm 타이어를, 앞은 좀 더 공격적인 2.50 / 58mm 타이어를
사용하게 되고, E-MTB 의 경우, 그리푸스 E-MTB 용의 앞/뒤 모두 동일한 2.50 타이어의 사용을 추천한다. 국내 판매 시기는 2020년 1 월로 예상되며,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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