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어메리칸중 가장 좋은 평을 듣는 야마하... 그리고 야마하의 로우&롱(롱&로우)
스타일의 대표주자인 XVS (DragStar)... 이 XVS 의 가장 동생격인 XVS125
는 비록 125cc 이긴 하지만 공냉 V-Twin 엔진을 탑재하고 커다란 차체를
가져서 박력있는 외관을 자랑한다.
국산
미라쥬125 와 비교하자면 비교고 되겠는데, 미라쥬125 는 V-Twin DOHC
4밸브(기통당) 이지만, XVS125 는 V-Twin SOHC 2밸브(기통당) 를 채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라쥬가 더 고출력을 얻어내고 있다. 어메리칸이라면
SOHC 가 더 낫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125cc
라는 한정된 배기량에서 단 1마력이라도 더 높은게 좋지 않을지? (ㅡ,.ㅡ)
클래식컬한
분위기의 스포크휠을 탑재하고 있다.
프런트
브레이크는 282mm 디스크와 2포트 캘리퍼를 싱글로 장비하고 있다.
비록
125cc 이긴 하지만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탑브릿지&라이트
둘레
사진으로
봐선 125cc 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공냉 V-Twin
SOHC 엔진
드랙스타400
부터는 소프테일(쇽이 없이 프레임이 리지드마운팅 된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가로로 모노쇽이 자리잡고 있다) 방식을 채용하지만, XVS125
와 250에는 평범한 스윙암에 듀얼쇽을 채용하고 있다.
리어브레이크는
130mm 드럼브레이크
드랙스타
답게, 탱크위에 붙어있는 계기반, 이정도 고급감이라면 비록 125cc 라도
충분히 만족할만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