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트리시티125,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세 바퀴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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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드매거진
댓글 0건 조회 881회 작성일 15-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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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통근시간은 하루 중 가장 치열한 시간이기도 하다. 강남역과 신도림 환승역을 생각하면 출퇴근하기도 전에 지치는 느낌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에 치이다보면 이따금씩 스쿠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번쯤 고려한다. 하지만 차량흐름이 많은 도심에서 스쿠터를 처음 접하는 라이더에게 능수능란한 운전 실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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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작동 가능한 전륜 서스펜션
 
스쿠터도 이륜차 특성상 운전자의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그러나 트리시티125는 프론트 휠이 하나 더 추가되어 보다 편하게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 바퀴가 하나 더 추가됨으로써 직진주행 안정성은 물론 노면 접지력이 대폭 상승했다. 원초적 설계를 바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요철도 쉽게 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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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일색인 트라이크는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꽤 높았다. 값 비쌌기 때문이다. 원가가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모터사이클 보다 구조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또 복잡한 구조는 모터사이클의 무게증가를 의미한다. 또 기본적으로 레포츠성이 강한 모터사이클 범주에서 둔한 움직임은 라이더들에게 외면 받기 일쑤였다. 트리시티는 그간의 다른 트라이크들과는 다른 단순한 메커니즘을 사용해 문제점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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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티125 출시 이전에는 도로에서 트라이크를 만나보기 어려웠다. 야마하야말로 트라이크의 대중적 의미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다. 무겁고 고가인 트라이크 이미지를 한방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테크놀로지 독립식 뱅킹 휠 시스템이 그 좋은 예다. 서스펜션 락 등 고급 전자 장비를 뺄 수밖에 없지만 스쿠터의 기본기를 살리기에는 부족함없는 기술이다. 더군다나 더욱 슬림하고 간결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부담없는 125cc급 엔진 사용은 일반인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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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워도 무게는 152킬로그램이다. 이러한 점이 야마하 특기인 경쾌한 핸들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 뒤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프론트 220밀리미터 더블디스크와 230밀리미터 리어 디스크 플레이트는 기본적인 제동력이 동급대비 뛰어나다. 현행 모델은 ABS가 없지만 이미 접지력은 보통 두 바퀴 스쿠터의 1.5배다. 바퀴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가능한 근본적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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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두 개의 휠로 플로어 패널은 답답하지만 이로써 많은 것을 얻었다. 
 
고연비를 자랑하는 125cc 엔진은 수랭 방식으로 신뢰도가 높다. 스로틀 반응성은 무척 부드럽고 저 중속에서 가속도 탁월하다. 이 역시 엔진 파워와 가벼운 차중이 결합한 결과다. 최고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 이내이지만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건 상쾌한 가속감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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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커뮤터를 표방한 트리시티 광고영상
 
시트고는 780밀리미터로 낮은 편이다. 앞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시트형상이 더욱 발착지성을 높였다. 여성 운전자는 물론 스쿠터를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불안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 도심에서 활용할 빠른 이동수단을 꼽으라고 한다면 ‘125cc급 스쿠터’라는 애매한 답 대신 3바퀴 달린 ‘트리시티’라고 자신 있게 이름 댈 수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에서 나와 삼륜 스쿠터를 타게 된다면 서울 도심은 더욱 쾌적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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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세 바퀴’ 트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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