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느낌 그대로, 100% × RACR 아메르가 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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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느낌 그대로
100% × racr
amerga goggle
누구나 마음속에는 자기만의 전설을 갖고 있다. 내가 오프로드에 빠져들던 중학생 시절, 당시의 모토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던 토니 카이로이(tony cairoli). 그는 내 첫 번째이자 영원한 영웅이 되었다. 각종 고글 제작 브랜드인 100%와 토니 카이로이의 브랜드인 racr가 협업하여 제작된 고글을 선보였다. 100% 브랜드의 최상위 고글인 아르메가에 울트라 hd 렌즈가 적용된 모델로 토니 카이로이를 대표하는 흰색과 형광색, 검은색이 조합되어 완성됐다.
에디션 모델답게 렌즈 상단에 카이로이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으며 밴드에는 100%와 racr가 함께 적용됐다. 기능적인 부분은 기존의 아르메가 울트라 hd 라인업과 동일하며 렌즈는 실버 미러가 사용됐다. 사실 오프로드 고글이 잔뜩 있음에도 특히, 아르메가 고글이 2개나 있지만 나의 전설 토니 카이로이의 에디션은 참을 수 없었다. 왜곡 없는 시인성과 넓은 시야는 물론이고 제품 자체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며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토니 카이로이(tony cairoli)
1985년생 이탈리아 선수로 2002년부터 각종 레이스에서 활약했으며, 모토크로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전하여 총 9회 월드 챔피언(mx2 2회, mx1 5회, mxgp 2회)을 달성한 선수다. 야마하를 타고 첫 번째 월드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10년부터 ktm에서 활약하며 총 6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 450cc 4기통 머신 클래스였던 mx1에서 ktm 바이크의 출력이 너무 강하다며 유일하게 350cc 4기통 머신을 주행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일반적인 선수들의 은퇴시기를 한참 넘긴 상태에서 레이스를 이어갔고 자신의 마지막 시즌인 2021에 국가대항전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추가하며 아름답게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글 윤연수
사진 양현용
취재협조 올포기어
가격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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